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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비온 뒤 맑음 김동률- 출발 ; [모놀로그] 더보기
Station~馬場俊英 馬場俊英 (바바 토시히데) "人生という名の列車(인생이란 이름의 열차)"의 4번째 트랙. 새벽녁 집에 오는 길, 가을밤에 잘 어울리는 노래. 40살의 그의 목소리는 아직도 소년의 감성을 노래한다. 등을 끌어안으면 두번 다시 헤어지지 않아 괜찮아 우리들 잘 될거야 너의, 너의 옆에서 살아보고 싶었어 어떻게 해서도 간신히 도착한 두사람 밤의 station 아무도 없는 거리의 끝 언젠가는 모두 행복하게 될 수 있겠지 하는 수 없이 하며 용서해주겠지 아무것도, 아무것도 부수지않곤 널 사랑할 수 없어 이걸로 됐어하고 널 끌어안은 station 다음 열차는 탈 수 있겠지 바싹 다가온 어둠 평범한 매일 개찰구의 저 편에 흘러내리지 말아 눈물아 끄지 말아줘 아무것도 보이질 않게 돼 아아 우리들 지금부터 어떻게 될까? 괜.. 더보기
永遠にともにー세상의 모든 커플들에게 コブクロ의 'musicman ship'수록곡. 일본의 결혼식장에서 가장 많이 불려지는 곡이라고 한다. 맑은 가을날. 작년 이맘때 한국으로 돌아간 친구가 결혼을 한다. 우연인지 한국으로 돌아온 날이 결혼식 날이 됐다나.. 친구야, 정말 축하한다! 부디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 영원히 함께 내 맘이 지금 너무나 편안한 건 이날을 맞을수 있게된 의미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느끼고 있기 때문이야 특별한 일 같은 건 아무것도 없어도 단지 평상시 보다 조금 단정한 옷을 입은 것 만으로도 당신은 너무나 아름다워 무언가 항상 바쁘고 아직 추억은 많지 않아도 드디어 여기에서 내디뎌가는 미래. 시작의 종이 지금 이곳에 울려 퍼지네. 같이 걷고 함께 찾고 같이 웃고 함께 맹세하고 같이 느끼고 함께 고르고 같이 울고 함.. 더보기
earth, wind & fire- After The Love Has Gone 돗토리의 밤, 온천을 찾아헤매다 발견한 온천 건물의 위층. 식당이 보여 들어가봤다. 식당앞에 라이브시간표가 있어 약간 의아해했는데 식당안에 들어가보니 실제로 공연이 가능한 공간이 있었다. 재즈아티스트들의 사진들이 벽에 죽 걸려있는 걸 보아 아마추어 재즈애호가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인듯. (이런 한적한 시골에 이런 곳이 있을줄은 생각도 못했다. 거기다 밑에 층엔 온천;;) 비프카레를 시켜 먹는 중에 벽스크린에는 처음 보는 흑인그룹의 공연실황이 펼쳐져 있는데 모습은 80년대인듯 한데 굉장한 공연이었다. 음악도 재즈장르는 아닌듯 한데(기타 물어뜯는 장면도 나온다.)... 계산하면서 직원에게 혹시 지금 나오는 그룹이 누구냐고 물어보니 '아스윈도안도화이아'라고 한다. 오사카에 돌아와 찾아보니 꽤 유명한 그룹. 들어.. 더보기
真夏の甲子園...... Boys On The Run! 한 여름의 고시엔. 그 뜨거운 운동장, 땀방울들.. 하계 전국 고교 야구선수권 대회. 이제 결승전. 여름도 이제 막바지로 접어 들어간다. 요즘 자주 듣는 노래. 코부쿠로(コブクロ)의 4번째 정규앨범 'Music Man Ship' 세번째 수록곡. 바바 토시히데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 ボーイズ・オン・ザ・ラン * 앨범에 실린 코부쿠로의 코멘트 : 우리들이 경애하는 뮤지션 중의 한 명, 바바 토시히데의 곡입니다. 이 노래와의 만남으로 우리들의 음악을 대하는 무언가가 변하기 시작한것을 확실히 느꼈었습니다... 음악을 향한 자세를 가르쳐준 바바 토시히데의 수많은 명곡 중 하나입니다. * 바바 토시히데 馬場俊英 : 1996년 데뷔한 일본의 포크 싱어 송 라이터. ボーイズ・オン・ザ・ラン은 2002년 발매된 그의 5번째.. 더보기
The Blues Come Over ME! 새벽 3시. 비는 그치고... 라면과 함께하는 ... The Blues Come Over M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