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히로시마 시민구장. JR히로시마역에서 전차를 타고 20분여분정도 가면 히로시마 원폭돔의 맞은편에 히로시마 카프의 홈구장 히로시마 시민구장이 위치해있다. 오랫만에 1군에 복귀한 이병규의 복귀 첫시합. 이날 선제 3점홈런과 역전 솔로홈런 두방을 날리며 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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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 내야석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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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첫시합에 3번타순. 오치아이감독의 신뢰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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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외야 모두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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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 건너편으로 원폭돔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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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중견수 이병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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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한켠에 자리잡은 주니치 원정 응원단. 파란색 유니폼이 산뜻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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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측에서 바라본 구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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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전용석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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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금연. 좌석위쪽은 흡연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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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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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을 흔들고 있는 히로시마 응원단. 1군, 2군등 군대식 일본야구용어와 같은 고대 군대식 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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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 밤은 깊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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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시설은 오래된 구장답게 편리한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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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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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가(?) 백넷뒷편 쪽으로 움직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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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덕아웃 풍경. 등번호 66번은 주니치 오치아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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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밤. 야구와 함께 즐거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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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를 마치고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는 이병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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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 들어가기전 '이병규 화이팅'을 외쳤는데 휙 뒤를 돌아보기에 깜짝 놀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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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규 선수의 뒤에는 우즈가 대기하고 있다. 주니치가 한국 프로 야구단처럼 느껴졌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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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감동을, 감사합니다' 히로시마 카프는 일본내에서도 시민구단으로 알려져있을만큼 야구팀에 대한 지역민들의 사랑이 크다. 호텔 체크인 시간에 쫓겨 이병규 선수의 역전 솔로 홈런을 보지 못한것이 아쉽기만 했다.
오사카를 연고지로 하고있는 오릭스 버팔로우즈의 홈경기 티켓을 얻었다. 오사카 버팔로우즈와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합병된 일본 퍼시픽 리그의 팀으로 한신 타이거즈에 눌려 홈인 오사카 지역에서도 별로 인기없는 팀. 공갈포(?) 이미지가 있는 팀으로 만년 꼴찌후보다. 홈구장인 쿄세라 돔은 원래는 오사카 돔이었지만 구장명이 바뀌었다. ( 구장명 스폰서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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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 지하철이 돔구장까지 연결된 지하철이라 한번에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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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장 도착. 마침 흐린 날. (결국 비가 왔다.) 간판은 새로운 지하철 개통 공사를 알리는 중. 왼쪽이 키요하라 선수. 쿠와타는 이미 은퇴했고, 이 아저씨는 아직 현역이지만 무릎부상으로 벌써 2년째 2군생활. 아마도 올해 은퇴하지 않을까 싶다. 키요하라와 쿠와타, 이 둘의 이야기가 아다치 미츠루의 H2의 모델이라고 하는 소문도 있다. 참, 키요하라는 한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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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키가 명물인 오사카이기에 돔구장의 형태를 문어모양으로 설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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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닛폰햄(일본 국가대표 에이스 다르빗슈가 소속된 팀)과의 경기. 좌석은 가장 비싼 백넷 뒷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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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인데다 돔 구장이라 전체적으로 에어컨이 돌아가는 상황이지만 역시 비싼 좌석이라 그런가 에어컨이 별도로 나온다. 좌석도 머리까지 기댈 수 있는 사이즈. 맥주 한 잔과 함께 야구관람. 살짝 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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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공간은 구장 내에 있지않고 별도로 마련된 구장 밖 공간으로 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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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정비 시간.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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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버팔로우즈의 구단 캐릭터. 남녀 한쌍이다. 왜 물소가 아닌지 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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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의 이벤트 풍선 날리기. 풍선은 돈주고 사야한다. 나눠주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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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의 투구 수까지 보여주던 전광판. 화면도 너무 깨끗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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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역시 닛폰햄의 승리. 팬존과 야구관련 상품을 파는 상점, 안내소, 음식점등이 모두 구장 안에 몰려있고 이동도 쉬운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 편리하다. 여기는 홈경기서 이긴 경우 하는 히어로 인터뷰 체험 코너. 기념 촬영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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