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岩美駅ー여행 이틑날. 우라토미 해안 유람선을 타기 위해 온 이와미역. 전혀 여행정보없이 와서 필요없는 비용이 많이 든날. (사구해안과 유람선 선착장을 왕복하는 무료셔틀버스의 존재를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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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유람, 너무나 맑았던 바다, 하늘..

유람선에서 만난 아리따운 일본 아가씨 (도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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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에 있는 시어터 브라바에서 韓流お笑い祭り란 타이틀로 개그콘서트 멤버들이 와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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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석 입장권 58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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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열린 브라바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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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성 홀 건너편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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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나고 커튼 콜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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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양복을 입고 있는 개그맨이 사회를 맡았다. 꽤 일본어를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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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와 7시 두번의 공연이었는데 낮 3시 공연을 보고 왔다. 생각외로 일본 아주머니들이 많이 와서 좀 놀랐었는데 그다지 큰 극장이 아니었음에도 만석은 아니었다. 가장 싼 좌석표였지만 가장 비싼 표(만엔정도)를 샀더라면 분명히 후회했을듯.. 공연의 준비도 허술했고(무대미술이 하나도 없는..) 개그맨들의 개인기에 기존 개콘에서 선보였던 코너들(마빡이등)의 재활용(?)등으로 질높은 공연은 아니었다. 도꾜에서도 했었다는데.. 좀 더 준비해서 좋은 공연을 선보였다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실은 오사카에서 가까운 시코쿠에 가려고 했지만 버스터미널에 가서 보니 가장 빨리 출발할수 있는 것이 돗토리였다. 아무 정보없이 돗토리행 버스에 몸을 싣고 떠난 여행.
한국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닐때 자주 보곤했던 돗토리의 관광포스터에는 온천이미지가 많았었다. 당연히 돗토리는 온천관광지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砂丘로 유명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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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取海岸砂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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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取海岸砂丘2

일본어 능력시험 1급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400점 만점 중 326점 취득으로 합격했다.
그나마 헛되게 보낸건 아니라는 증명이 되려나..

거리풍경을 찍은 사진을 올리려 CF메모리 카드를 살펴보니 디카에서는 3.8M로, PC에선 인식이 안된다. 불량인듯.. 이러저러 할 일이 많이 생긴다.

일단은 도메인 연결..

티비에서는 최근 오타죠라는 - 오타쿠+죠세~(여성의 일본어) - 붐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의외로 예쁘고 정상적인 직업의 여성들인듯..

예전 데이터들을 살려야 하나 말아야하나 .. 그나마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사진들은 올려야할듯도 싶고.. 3년전 찍은 여행사진도 아직 다 안올린 이 게으름으로 어느세월에 올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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