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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祗園祭-山鉾巡行

기온마쯔리의 하이라이트. 원래는 본행사에 따라붙는 행사였으나 훨씬 대규모의 행사가 되었다. 山鉾 (야마호코- 산 모양의 장식대위에 창,칼등을 꽂은 수레)에서는 기온하야시라는 독특한 곡조가 울려나온다. 현재와 같은 囃子(하야시- 우리의 추임새와 비슷한 역할)가 된 것은 에도시대부터다. 야마호코를 장식하는 화려한 장식물들도 볼거리. 야마호코 행진은 원래 17일과 24일 두번에 걸쳐 이루어졌었으나 1966년부터 17일 하루로 통합되었다. 야마호코는 오전 9시 교토의 四条烏丸(시조카라스마)에서 출발, 오전 중에 코스를 돈다. 볼거리 중의 하나가 쯔지마와시(辻回し)라고 불리는 교차로에서의 방향전환이다. 구조상 방향전환이 불가능한 호코를 노면에 대나무를 놓고 그위에 물을 뿌려 90도 방향전환 시킨다. 야마호코는 행진 후 바로 해체 수납된다. 또한 야마호코에는 이집트의 피라밋이나 낙타를 그려넣은것도 있다.
- Wikipedia, 日本語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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祇園囃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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辻回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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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축을 받쳐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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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마쯔리 풍경
한큐 가와라역과 가깝다. 일단 차량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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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하고 있는 소방관 및 응급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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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통제에 따라 앉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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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찍기(?)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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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컷; 기모노입은 여인네를 찍고 있는 서양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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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기온마쯔리는 장마철이랑 겹쳐 비가오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야마호코행렬때 비가오진 않았다. 그전날까지 교토엔 무지무지 비가 왔다던데 거짓말 같이 맑았던 날. 어마어마한 인파, 한 여름의 아스팔트 위. 떠들썩한 축제가 아닌 조용한 종교의식을 보고 온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