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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아주 오랫만의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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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시험 운행
어제 일본 TV뉴스의 톱뉴스였다. 56년만의 재개라며 단순 사실에 그친 뉴스였지만 톱뉴스로 다룬데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터일것이다. 재개를 반대하는 데모대의 모습을 유난히 클로즈업한것이 그 증거일터.

5.18이 북한의 조작이라는 어이없는 주장을 하고있고 믿고 있는 사람들(정말 그렇다고 생각하는 거라면 그 사람들의 무식과 비상식, 무례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 에 관한 기사를 봤다. 독재자를 찬양하는 사람들. 천박한 사회의식이라니..

권정생 선생님이 돌아가셨다.
고통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참인간의 삶을 사신, 우리 삶의 지표로 삼을 훌륭한 분을 잃게되어 너무나 안타깝다. 편히 잠드시길..

5월의 맑은 날씨.
슬픈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