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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09년 6월 여수


몇년째 여수탈출을 꿈꾸며 지내는 친구놈에게 다녀오던 길.

향일암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불타버린 향일암의 모습을 담지 못했다. 설마 그곳에 화재가 날 줄이야.

향일암이 위치한 산이 금오산. 자라 오자를 써서 금오산이라한다.

원효대사가 참선을 했다는 바위.

자원봉사 할아버지가 사랑나무에 대해서 설명하고 계신다. 결혼하게 된다던가...

금오산이란 이름을 얻게한 자라등껍질 같은 바위들. 금오산은 바위산이다.

향일암가는 길

향일암을 나와 여수시내로 들어가며 들른 해수욕장.


거북선을 만들었다고 하는 여수선소 유적지.

계선주. 거북선과 판옥선을 매어두었다고도 하는데 해안벅수라고도 한다.

전라 좌수영. 망해루. 말그대로 여수 앞바다가 훤히 보인다.

진남관. 2009년 6월 현재 개보수 중.



껌자국이 아니라 머루가 떨어져 검게 눌러붙어버렸다.

여수항 풍경.




향일암과 함께 여수의 해돋이 명소라던 등대.

정말 용이 살았을듯한 해안 동굴.



여수에서 엑스포가 열린다. 엑스포 행사장소가 되었는지 비어버린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