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Pen 필라델피아 필리스 불펜진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The Pen'이 6화로 종료되었다. 영어울렁증환자가 자막도 없이..그것도 다큐멘터리를 보면서도 꽤 즐겁게 보았다. 메이저리그 구장 풍경, 락커룸 풍경등 볼거리도 충분했고 (그 많은 코멘트들을 이해하면서 보았다면 물론 더 좋았겠지만 야구팬이라면) 사실 말은 못알아듣더라도 대충 무슨 상황인가는 파악이 되기 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인상깊었던 장면] 1. 햅과 박찬호 - 스프링캠프서 선발 경쟁을 벌이던 두 선수의 명암이 엇갈리던 부분. 필리스 GM이 생각보다 훨 젊었다. 2. 버락 오바마 - 올스타게임 시구.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팬임을 입증하듯 시삭스 재킷을 입고 시구. 락커룸에서 선수들과 함께 (팬으로서의) 진정성이 보이던 모습들. 중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