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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広島市民球場 8월 12일 히로시마 시민구장. JR히로시마역에서 전차를 타고 20분여분정도 가면 히로시마 원폭돔의 맞은편에 히로시마 카프의 홈구장 히로시마 시민구장이 위치해있다. 오랫만에 1군에 복귀한 이병규의 복귀 첫시합. 이날 선제 3점홈런과 역전 솔로홈런 두방을 날리며 대 활약. 3루 내야석 입구. 복귀 첫시합에 3번타순. 오치아이감독의 신뢰가 느껴졌다. 내, 외야 모두 만원. 구장 건너편으로 원폭돔이 보인다. 가운데가 중견수 이병규 선수. 외야한켠에 자리잡은 주니치 원정 응원단. 파란색 유니폼이 산뜻하게 보인다. 3루측에서 바라본 구장 풍경. 휠체어 전용석인듯. 좌석은 금연. 좌석위쪽은 흡연가능. 내야정리 중. 깃발을 흔들고 있는 히로시마 응원단. 1군, 2군등 군대식 일본야구용어와 같은 고대 군대식 응원이다... 더보기
祗園祭-山鉾巡行 기온마쯔리의 하이라이트. 원래는 본행사에 따라붙는 행사였으나 훨씬 대규모의 행사가 되었다. 山鉾 (야마호코- 산 모양의 장식대위에 창,칼등을 꽂은 수레)에서는 기온하야시라는 독특한 곡조가 울려나온다. 현재와 같은 囃子(하야시- 우리의 추임새와 비슷한 역할)가 된 것은 에도시대부터다. 야마호코를 장식하는 화려한 장식물들도 볼거리. 야마호코 행진은 원래 17일과 24일 두번에 걸쳐 이루어졌었으나 1966년부터 17일 하루로 통합되었다. 야마호코는 오전 9시 교토의 四条烏丸(시조카라스마)에서 출발, 오전 중에 코스를 돈다. 볼거리 중의 하나가 쯔지마와시(辻回し)라고 불리는 교차로에서의 방향전환이다. 구조상 방향전환이 불가능한 호코를 노면에 대나무를 놓고 그위에 물을 뿌려 90도 방향전환 시킨다. 야마호코는 행.. 더보기
오사카 쿄세라 돔 구경 오사카를 연고지로 하고있는 오릭스 버팔로우즈의 홈경기 티켓을 얻었다. 오사카 버팔로우즈와 오릭스 블루웨이브가 합병된 일본 퍼시픽 리그의 팀으로 한신 타이거즈에 눌려 홈인 오사카 지역에서도 별로 인기없는 팀. 공갈포(?) 이미지가 있는 팀으로 만년 꼴찌후보다. 홈구장인 쿄세라 돔은 원래는 오사카 돔이었지만 구장명이 바뀌었다. ( 구장명 스폰서인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집앞의 지하철이 돔구장까지 연결된 지하철이라 한번에 갈 수 있었다. 구장 도착. 마침 흐린 날. (결국 비가 왔다.) 간판은 새로운 지하철 개통 공사를 알리는 중. 왼쪽이 키요하라 선수. 쿠와타는 이미 은퇴했고, 이 아저씨는 아직 현역이지만 무릎부상으로 벌써 2년째 2군생활. 아마도 올해 은퇴하지 않을까 싶다. 키요하라와 쿠와타, 이 둘의.. 더보기
風景 - 大阪市 中央区 瓦屋町 ; Monologue 더보기
吉野山, 桜 (2) 더보기
吉野山, 桜 (1) 긴테츠 아베노바시 역에서 요시노 역 까지 약 두시간(급행의 경우), 특급열차는 전부 매진이라 고행의 하나미가 되었다.. 요시노산은 국립공원. 행정구역상 나라에 위치했다.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있다. 더보기
눈 왔던 날 오사카에 이렇게 눈이 자주 많이 온 적이 근 십몇년만이라고 한다. 이제 3월. 봄이 다가온다. 더보기
어수선한 출발 2007년, 좋았던 기억보다 나쁜기억이 더 많았던 해 2008년도 시작부터 심상치 않게 어수선하다. 불안하기만 한 미래. 꿈이 없는 자에게 세상살이는 역시 쉽지 않다. ........... 맥에어, 빅카메라 판매가격 229,800엔(부가세포함). 예약판매 개시! 더보기
사막의 나비 더보기
海遊館~2004(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