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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IN THE MIRROR 더보기
오사카, 츠텐카쿠 2008 오사카의 랜드마크, 츠텐카쿠. 도쿄타워와 같은 설계자의 작품. 전망대 풍경 더보기
2008년 여름, 미야자키 미야자키현,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드라이브 코스라던 해안도로. 우도진구 들어가는길. 일본 첫왕의 아버지를 모신 신사라고 한다. 우도진구 입구에 있는 거북모양 바위. 끈으로 둘러져있는 가운데 구멍에 구슬이나 돈을 던져 들어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진구내 건물 처마 장식.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듯.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 모조품이 놓여있는 해안공원. 입구에서 골프 카트카를 빌려 한바퀴 돌아볼 수가 있다. 칠레 정부의 허가로 원본과 똑같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더보기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얼마전 대학 선배를 오랫만에 만나 그간의 소회를 나누다 금강경 얘기로 한참 더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법정스님의 입적과 더불어 정치인(?) 안상수의 발언등으로 이러저러 불교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사카 시텐노지 연못의 연꽃봉우리. 물방울은 연출했다. 더보기
up in the air 요근래 본 영화 중 최고의 작품. 감독의 연출, 배우의 연기, 실로 오랫만에 구입을 결정한 OST등 음악, 완전한 이야기 구조. 감독인 제이슨 라이트먼의 이름이 낯익다 했더니 이반 라이트먼의 아들이었다. 코미디영화의 재능을 아버지로 부터 물려받은듯. 하지만 아버지를 뛰어넘는 천재임은 분명하다. 그가 다음엔 어떤 영화를 내어놓을지 기대가 크다. 조지 클루니의 스테레오 타입 연기가 빛을 발한다. 그가 머리가 좋은 배우란 것은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아마도 그의 영화 중 최고의 작품이 아닌가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것은 영화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해왔는데 업인디에어의 오프닝은 이 영화가 명작의 반열에 올라서리란 것을 보여준다. 공중부감숏들의 연속적인 몽타쥬 신 이후 마치 근미래 SF영화.. 더보기